상반기 양돈사료 사상 최대치 | |
milae
2016-08-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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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반기 양돈사료 사상 최대치 6월까지 308만7천여톤…전년比 4.3% 증가 비육돈 구간만 감소…’13년보다도 3.2% ↑ 올 상반기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사상 처음으로 300만톤을 넘어섰다.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모두 308만7천391톤의 양돈사료가 생산됐다. 이는 295만9천389톤이 생산됐던 전년동기 대비 4.3%가 증가한 것이다. 특히 상반기 생산량으로는 이전까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13년의 생산량 299만1천452톤 보다도 3.2%가 많은 물량이다. 올 상반기에는 돼지도축두수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. 올들어 생산된 양돈사료를 구간별로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비육돈사료를 제외한 전 구간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. 젖먹이 돼지가 6만2천550톤으로 4.5% 늘어난 것을 비롯해 △젖뗀돼지 83만1천182톤으로 5.2% △육성돈 전기 106만9천608톤으로 6.3% △육성돈 후기 35만4천945톤으로 0.4% △비육돈 출하 18만398톤으로 5.3% △번식용수퇘지 1천761톤으로 7.3% △번식용암퇘지 1만800톤으로 27.3% △임신돼지 32만3천963톤으로 2.1% △포유돼지 19만6천747톤으로 1.9%가 각각 늘어났다. 반면 비육돈 사료만 5만5천437톤에 그치며 유일하게 3.2%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. <출처 : 축산신문> | |